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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저임금 인상요구"에 연행되는 노동자들

민주노총 조합원 500여명, 최저임금 인상요구 결의대회 개최

등록|2010.06.24 09:57 수정|2010.06.24 09:57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는 민주노총 조합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저임금 현실화 쟁취! 노동탄압 분쇄! 타임오프 분쇄! 노조법 전면 재개정!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결의대회 후 참석자들은 청와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행진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의해 원천봉쇄되었다.

이에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보신각 뒷길을 통해 청계천을 지나 을지로 서울지방노동청 앞 차도를 점거한 채 '최저임금 인상'과 '타임오프제 강행 반대'를 주장하며 행진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집회 경찰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3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최윤석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거리행진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을 경찰들이 강제 연행하고 있다. ⓒ 최윤석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거리행진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을 경찰들이 강제 연행하고 있다. ⓒ 최윤석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거리행진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을 경찰들이 강제 연행하고 있다. ⓒ 최윤석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거리행진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을 경찰이 강제 연행한후 다른 조합원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 최윤석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거리행진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경찰들이 쫓아가고 있다. ⓒ 최윤석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거리행진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경찰들이 쫓고 있다. ⓒ 최윤석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거리행진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경찰지휘관이 깃발을 내릴것을 요구하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 최윤석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해산하는 민주노총 조합원을 경찰들이 방패로 막아서고 있다. ⓒ 최윤석



▲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끝나고 거리행진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정리집회를 하기 위해 명동성당으로 집결하고 있다.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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