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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주산업대 심한섭 교수, 맨발로 한라산 윗세오름 등산

등록|2010.07.05 07:45 수정|2010.07.05 07:45

▲ 진주산업대 심한섭 교수가 맨발로 한라산에 올랐다. ⓒ 진주산업대


제주도 한라산을 진주산업대 심한섭 교수(자동차공학)가 윗세오름(해발 1700m)까지 맨발로 정상에 올랐다. 진주산업대는 지난 2일 심 교수가 맨발로 한라산을 등산했다고 밝혔다.

심한섭 교수가 등산하고 있는 코스는 돈내코 탐방안내소를 출발해 썩은물통-적송지대-살채기도-둔비바위-평궤무인채피소-남벽앞-남벽분기점-윗세오름까지 7km 3시간 30분 거리이다.

진주산업대는 "제주도는 화산으로 이뤄진 섬이어서 돌이가득하다. 일반인들도 등산화를 신고 등산을 할 때면 돌 때문에 발바닥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호소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라산 등산은 진주산업대 교원연수의 프로그램으로 교직원 24명이 윗세오름까지 함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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