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YMCA는 '극단현장'과 함께 저탄소 녹색사회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에너지와 재활용품을 주제로 인형극을 창작하여 체험과 연극을 함께 즐기는 "삐에로와 함께하는 에너지와 재활용품 이야기"를 공연한다. 16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현장아트홀.

이 단체는 "작품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주고, 버려진 유리병, 플라스틱통등 재활용품들을 소재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일 수 있고, 재활용품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기도 하고 각각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되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펼치는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아동극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