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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평가와 부산지역 야권의 과제" 토론, 27일

등록|2010.07.26 20:07 수정|2010.07.26 20:07
'자치21'과 '희망부산21'은 27일 오후 3시 부산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6.2 지방선거 평가와 부산지역 야권의 과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현정길 부산시민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발제하고, 안철현 경성대 교수와 손동호 부산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 최종태 자치21 집행위원장, 최인호 민주당 김정길 시장후보 선대본부장 겸 대변인이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에 앞서 최상영 자치21 사무처장의 사회로, 강용호 희망부산21 상임대표가 대회사를 하고 최용국 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과 안하원 부산민중연대 공동대표가 축사를 한다.

이들 단체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은 다른 지역과 달리 진보신당도 포함하여 야5당 및 시민사회 세력이 하나로 구성된 선거 체계를 이루었다"며 "이번 토론회는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 6.2지방선거 평가를 하였지만, 야권의 과제와 특히 야권연대의 맏형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중차대한 의미에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6.2지방선거를 평가하고, 과제 모색을 하는 자리로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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