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4층 해운대 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3명 추락사
27일 오전 11시 15분경 발생... 해운대경찰서 "외벽 발판 해체 원인 등 조사 중"
부산 해운대 우동 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3명이 작업 도중 떨어져 사망했다.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15분경 현대산업개발이 짓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인 해운대 아이파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62~64층 사이 외벽에 설치해 놓았던 발판이 해체되면서 노동자 3명이 추락한 것이다.
사망자는 이동주(36), 손영동(30), 박영구(54)씨다.
경찰은 외벽 발판 해체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왜 추락이 일어났는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15분경 현대산업개발이 짓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인 해운대 아이파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62~64층 사이 외벽에 설치해 놓았던 발판이 해체되면서 노동자 3명이 추락한 것이다.
경찰은 외벽 발판 해체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왜 추락이 일어났는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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