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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번 버스, 5호선 행당역 부근에서 폭발

오후 4시 40분경 가스폭발 추정...승객 십여명 부상

등록|2010.08.09 17:52 수정|2010.08.09 18:11
8월 9일 오후 4시 40분경 서울 성동구 행당동 5호선 행당역 부근에서 241번 노선버스의 가스폭발 사고가 있었다.

행당역 4거리 방향으로 서행하던 버스가 갑자기 폭발한 것. 이 사고로 인해 십여명 가량의 버스 승객이 다쳤고 버스 폭발 위치에 앉은 승객은 다리가 절단된 상태였다고 목격자들이 전하고 있다.

사고 차량 주위 보도에는 여러 명의 버스 승객들이 다리에 피를 흘리며 누워있다. 사고 현장 주변의 상가는 전면 유리창이 파손되고 몇 개의 간판도 파손되었다. 현재 여러 대의 경찰차와 구급차가 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상태이다.

주변에는 '펑'하는 폭발 소리에 놀란 많은 주민들이 나와 있다.

▲ 행당역 241번 버스 가스폭발사고 ⓒ 박종무


▲ 행당역 241번 버스 가스폭발사고 ⓒ 박종무


▲ 행당역 241번 버스 가스폭발사고 ⓒ 박종무


▲ 행당역 241번 버스 가스폭발사고 ⓒ 박종무


▲ 행당역 241번 버스 가스폭발사고 ⓒ 박종무


▲ 행당역 241번 버스 가스폭발사고 ⓒ 박종무


▲ 행당역 241번 버스 가스폭발사고 ⓒ 박종무


▲ 행당역 241번 버스 가스폭발사고로 파손된 인근 상가 ⓒ 박종무


▲ 행당역 241번 버스 가스폭발사고 ⓒ 박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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