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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에 걸린 섬진강 쓰레기

폭우에 시달리고 쓰레기에 시달리고

등록|2010.08.21 18:41 수정|2010.08.21 18:41

▲ 다리에 울타리처럼 걸린 섬진강 쓰레기(구례 구 문척교) ⓒ 최오균


지난 8월 16~17일 내린 집중 폭우로 섬진강 상류에서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가 침수 되었던 구례 구 문척교에 울타리를 치듯 걸려 있다. 땡볕에 주민들이 동원되어 문척교에서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있다. 문척교는 거센 물살과 쓰레기의 압력으로 가드레일이 휘고 상판 포장이 일부 유실되기도 했다. 폭우에 시달리고, 쓰레기에 시달리면서 이래저래 섬진강은 몸살을 앓고 있다.

▲ 주민들이 땡볕에 다리에 걸린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 최오균


▲ 폭우에 시달리고 쓰레기에 시달리고... 섬진강은 이래저래 몸살을 앓고 있다. 다리에 걸린 오물을 수거하고 있는 주민들 ⓒ 최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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