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익산미협, 익산을 화폭에 담아
오는 27일까지 W갤러리에서 익산의 풍경을 담은 '스케치 전' 열린다
익산을 둘러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 의외로 많다. 서해 낙조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웅포 곰개나루, 1400년의 역사 미륵사지, 천년고찰 숭림사 등 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이나 기타 어느 곳에서나 사진으로는 많이 볼 수 있지만 정작 화폭에 담긴 그림을 쉽게 볼 수 없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래서 익산지역 화가들이 익산을 배경으로 담은 그림 전시회를 익산 최초로 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전시회를 갖게 된 배경은 아주 특별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회(지회장 신정자) 회원들이 지난 6월에 단합대회 겸 친목을 도모하고자 모인 가운데 그냥 놀고 즐기는 것보다는 익산의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야외스케치도 하자고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그린 작품을 작가들만 간직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많은 시민들에게 익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전시회를 열자는 신정자 지회장의 제안에 기꺼이 작품을 출품했고 전시회가 마련된 것이다.
회원들은 "익산을 배경으로 화폭에 담으면서 자라고 현재 살고 있는 익산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됐다"며 "더 많은 애착과 자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신 지회장은 "익산지역 화가들이 다른 곳을 찾아 수많은 작품을 스케치하고 전시회를 가졌지만 정작 익산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 전시회는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의 회원들이 익산을 먼저 알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풍경도 그려보면서 익산에 대한 애정도 갖는 의미와 함께 익산을 돌아보며 느꼈던 것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전시회"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금)부터 오는 27일(금)까지 어양동에 위치한 W갤러리에서 '2010 익산미술협회 스케치 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약 3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인 풍경화 및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나 기타 어느 곳에서나 사진으로는 많이 볼 수 있지만 정작 화폭에 담긴 그림을 쉽게 볼 수 없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래서 익산지역 화가들이 익산을 배경으로 담은 그림 전시회를 익산 최초로 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그린 작품을 작가들만 간직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에 많은 시민들에게 익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전시회를 열자는 신정자 지회장의 제안에 기꺼이 작품을 출품했고 전시회가 마련된 것이다.
회원들은 "익산을 배경으로 화폭에 담으면서 자라고 현재 살고 있는 익산을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됐다"며 "더 많은 애착과 자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신 지회장은 "익산지역 화가들이 다른 곳을 찾아 수많은 작품을 스케치하고 전시회를 가졌지만 정작 익산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 전시회는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의 회원들이 익산을 먼저 알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풍경도 그려보면서 익산에 대한 애정도 갖는 의미와 함께 익산을 돌아보며 느꼈던 것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전시회"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금)부터 오는 27일(금)까지 어양동에 위치한 W갤러리에서 '2010 익산미술협회 스케치 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약 3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인 풍경화 및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덧붙이는 글
익산시민뉴스, 판도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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