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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미누드 촬영대회에 몰려든 카메라

역사 깊은 마산전국세미누드 촬영대회 열려... 사진애호가 1000여 명 몰려

등록|2010.08.22 20:59 수정|2010.08.22 20:59

▲ 제26회 마산전국세미누드 촬영대회가 22일 마산 봉암수원지 계곡에서 열렸다. ⓒ 사진작가 최종수


22일 창원(옛 마산) 봉암수원지에서 열린 제26회 마산전국세미누드 촬영대회에 사진애호가 1000여 명이 몰려들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지부장 이기환)는 22일 봉안수원지에서 세미누드 촬영대회를 열었다.

마산세미누드 촬영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창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권한대행, 공병철 경남협의회 회장, 성낙우 마산예총회장, 일본 자매결연도시 히메지시 사진가회 가사기 대표를 비롯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의 열띤 촬영경쟁이 펼쳐졌다. 5명의 전문모델들은 수려한 봉암수원지 계곡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사진작가들의 앵글을 유혹했다.

이번 촬영대회에서 출품된 작품은 10월2일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3점, 입선 100여 점을 뽑아 10월 중순경 대우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시상․전시회한다.

▲ 제26회 마산전국세미누드 촬영대회가 22일 마산 봉암수원지 계곡에서 열렸다. ⓒ 사진작가 최종수


▲ 제26회 마산전국세미누드 촬영대회가 22일 마산 봉암수원지 계곡에서 열렸다. ⓒ 사진작가 최종수


▲ 올해로 26회를 마산전국세미누드 촬영대회는 전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세미누드 촬영대회로 알려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 사진작가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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