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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합천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600여명 참석 속 열려

등록|2010.08.28 21:11 수정|2010.08.28 21:11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오세창)는 28일 '남부형 탈춤'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진 합천 덕곡면 율지리(밤마리)에서 "제11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당제를 시작으로 탈제작 체험, 탈 탁본, 농악, 민요, 지역의 화합과 안녕을 비는 제1과장 오방신장무, 인생 무상함을 표현하는 제5과장 할미영감과장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덕곡면 율지(밤마리)는 2002년 문화관광부의 문화역사마을로 지정되었으며, 합천군밤마리오광대보존회는 2007년도 문화예술 경남우수활동단체에 선정되었다.

▲ 합천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 합천군청


▲ 합천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 합천군청


▲ 합천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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