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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법 자본철수' 제이티정밀 노동자, 생존권 보장 촉구 삼보일배 14일

등록|2010.09.13 18:39 수정|2010.09.13 18:39
'외자기업 시티즌의 탈법 자본철수 진상규명과 폐업 노동자 생존권 보장 경남대책위원회'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4일 오후 3시 창원 정우상가에서 '탈법 자본철수 시티즌 규탄 제이티(JT)정밀 신속 검찰수사 촉구, 폐업노동자 생존권보장, 삼보일배" 투쟁을 전개한다.

이들 단체는 "참가자 200여명은 출정식을 갖고 창원시청 후문을 거쳐 경남도청 앞까지 삼보일배를 전개한다"며 "참가자들은 일본자본의 탈법적인 자본철수를 돕기 위한 위장매각과 위장폐업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며 삼보일배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삼보일배는 정우상가-창원시청 후문-경남도청 앞에 걸쳐 10명이 한 조로 100m씩 릴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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