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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야리아 부지, 10월 말까지 개방 연장

등록|2010.09.15 08:01 수정|2010.09.15 08:01
부산광역시는 오는 9월말까지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던 하야리아 부지가 10월말까지 연장 개방된다고 밝혔다.

하야리아 부지는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지반환의 역사성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조성될 시민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 4월 24일 첫 개방을 시작하여 8월말까지 11만6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하야리아 부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개방되며, 부산시는 하야리아 부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경비인력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안내판․간의의자․화장실․자전거주차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관리 및 점검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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