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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보수차량, 주행 중 원인모를 화재

충북 청원군 남일면서 발생, 30여분 간 도로정체...인명피해는 없어

등록|2010.09.27 10:21 수정|2010.09.27 10:21

차량화재로 연막탄을 방불케 했다.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번질 뻔한 한국 전력 긴급 보수차량 ⓒ 김석쇠



대로변에서 발생한 한국전력 긴급 보수차량충북 청원군 남일면 소재 4차선 대로에서 한국전력 청주지사 긴급 보수차량이 화염에 싸여있다. ⓒ 김석쇠


26일 오후 1시경 충북 청원군 남일면 효촌리 소제 4차선 대로변에서 한국전기공사 청주지사 소속 긴급보수 차량이 4차선 대로를 달리던 중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여 뒤따라 오던 차량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0여 분 동안 도로가 정체를 빚어 다른 운전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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