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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 11월 5~6일 부산문화회관

등록|2010.10.26 08:14 수정|2010.10.26 08:14
부산문화회관은 대극장 재개관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을 초청하여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오리지널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러시아연방문화부가 공동주최하는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부산과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된다.

11월 5일 공연의 오데트-오딜역에는 화려하고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테레쉬키나가, 지그프리드 왕자역에는 마린스키의 전통에 부합하는 왕자인 페데예프가 출연할 예정이며, 6일 공연에는 러시아 발레를 위해 태어난 마린스키의 여왕 울라아나 로파트키나가 오데트-오딜역을 마린스키가 택한 준비된 왕자인 이반첸코가 지그프리드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051-6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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