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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임원 선거 돌입

등록|2010.10.27 18:47 수정|2010.10.27 18:47
제7기 민주노동당대전광역시당을 이끌어갈 임원선거가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터넷과 직접 투표를 통해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당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 각 구별 지역위원장, 대전시당 대의원 및 중앙위원, 중앙당 대의원 등을 선출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전시당 선관위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아 총 58명의 후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했다.

이에 따라 시당위원장에는 김창근 현 위원장이 재선에 도전하고, 부위원장으로는 전국운수노조 민주택시 대전지역본부 김상호 본부장, 사무처장에는 노원록 현 사무처장이 단독 출마했다.

또한 각 구별 지역위원장 후보로는 대덕구 홍춘기 후보(현 위원장), 동구 이병구 후보(현 위원장), 유성구 유석상 후보(현 위원장), 중구 이성휘 후보(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통일위원장)가 각각 입후보 했으며, 서구는 입후보자가 없었다.

각 후보들은 지난 26일부터 열흘 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며, 시당선관위 규약상 당권을 가진 당원들에게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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