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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찬 채 도주한 피의자 검거

등록|2010.12.02 19:34 수정|2010.12.02 19:34
지난 달 30일 밤 7시 30분 경 논산경찰서에서 상습사기로 조사를 받던 중 화장실에 간다며 감시 소홀을 틈타 오른손목에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피의자가 검거됐다.

논산경찰서는 피의자 이 아무개(17세)를 2일 오후 4시 울산시 남구 무거동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가 논산에서 청주로 간 뒤 애인과 만나 울산으로 은신한 것으로 확인하고, 형사팀 21명을 울산으로 급파해 검거에 성공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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