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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존,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등록|2010.12.03 18:53 수정|2010.12.03 18:55

▲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부설 '두드림존' 수상장면. ⓒ 두드림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성환재) 부설 '두드림존'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김태민, 김간순 청소년 동반자가 각각 한국청소년상담원장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원은 지난 2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청소년상담 우수기관 및 상담사 포상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전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지난 91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지역사회청소년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및 보호를 집중적으로 해왔으며, 자립 지원을 위한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연간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우수상담자 표창을 받았다.

또 김태민 청소년동반자는  5년간 학교폭력에 노출된 가해자 피해자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서 심리상담 및 적응, 교육을 도와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실적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한국청소년상담원장상을 받았다. 김간순 청소년동반자도 청소년상담사 자격연수과정에서 최우수성적을 받아 여상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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