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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자원 조성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등록|2010.12.30 17:52 수정|2010.12.30 17:52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10년도 수산자원조성사업 종합평가에서 충남도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우수기관상을 받았었다.

충남도는 인공어초시설사업, 소규모 바다목장사업 및 수산종묘방류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고, 특히 소규모바다목장사업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는 2010년도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총 3개 사업에 110억 원을 투자 하였으며, 사업별로 살펴보면 ▲소규모바다목장사업은 도내 3개시·군 어초시설 및 종묘방류에 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하여 어초시설 12단지, 조피볼락 등 5종에 267만마리 및 바지락 63톤을 방류하였고, ▲수산종묘방류사업은 연안 및 내수면 10개 시·군 연안에 조피볼락 등 11종, 내수면에 참게 등 9종 총 121백만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인공어초 시설사업은 보령시 삽시도 등 도내 4개시·군 8개 연안해역, 168ha(844개)에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폴리콘·테트라·돔형증식·다기능성 인공어초를 12월초 완료하여 수산자원회복 등 사후어장관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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