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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예산 봉산·덕산 일원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록|2011.01.03 17:34 수정|2011.01.03 17:34
충남 예산군 봉산면과 덕산면 일원이 충남도의 첫 번째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간다.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단위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의 출범이다.

참여농가 1039호에 농경지 1176ha, 축산분야 364호에 소·돼지 등 65천두 규모로 조성되는 예산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덕산농협(조합장 박진웅)이 사업을 주관하여 경종과 유기축분을 활용한 자원순환농업으로 우리밀과 유기축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 ▲미생물배양시설 등 친환경농자재 장비 확충 ▲우렁이 양식장, 쌀겨펠릿제조기 등 친환경 농축산물생산시설 구축 ▲유기축사 중심 경축순환자원화 시설 ▲친환경산지유통시설 ▲웰컴센터, 에드팜 등 교육관광 기반시설 등이다.

충남도는 이를 위하여 2011년부터 3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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