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광역시장협의회 회장에 염홍철 시장 선출
"도시서민 주거개선, 복지예산 증액 등 현안해결 앞장"
▲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광역시장협의회'장면. ⓒ 대전시
염홍철 대전시장이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광역시장협의회'에서 민선5기 제1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염 시장은 소감을 통해 "대전광역시 행정도 중요하지만 6대광역시의 공통된 현안도 중요하다"며 "도시서민들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복지예산 증액문제, 광역시내 도로사업비 국비지원 확대 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광역시장협의회에서는 ▲도시서민층 주거환경과 사회안전망 확충 등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 요구 ▲국민복지의 국가적 지원 확대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분 국비보전 및 도시철도 예비타당성 조사방법 개선 건의 등 6개항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염홍철 시장은 이날 허남식(부산), 김범일(대구), 송영길(인천), 강운태(광주), 박맹우(울산) 시장이 참석한 비공개회의에서 전원 만장일치로 민선5기 제1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011년 12월말까지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