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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 양식어류 한파피해 현장 방문

등록|2011.01.29 10:40 수정|2011.01.29 10:40
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28일 거제와 통영지역 양식어류 한파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계속되는 한파와 저 수온 현상으로 양식 중인 어류가 집단 폐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어업인들을 위로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담당부서 관계자에게는 어장예찰을 강화하고, 수온·해황 등을 양식어업인에 실시간 전파해 어류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는 등 한파피해대책과 피해어업 복구계획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한파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는 27일 현재 통영·거제 등 3개시군 16개 양식어장에서 감성돔·쥐치 등 53만7000마리 9억3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저 수온 현상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어류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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