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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최저임금 현실화운동 본격 시동

등록|2011.03.15 17:32 수정|2011.03.15 17:32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해 운동본부를 꾸린 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당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노동당 대전 중구위원회는 15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백화점 세이와 홈플러스 문화점 사이 지하도에서 캠페인과 함께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최저임금 현실화운동은 2011년 현재 시급 4320원으로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최저임금을 시급 5410원 이상으로 인상시키기 위한 운동이다.

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당은 지난 3일 대전지방노동청 앞에서 '민주노동당 최저임금 현실화 운동본부'를 발족시키고, 15일 중구위원회를 시작으로, 16일 저녁 7시 대덕구 위원회가 송촌동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집중선전과 월·수·목 캠페인을 진행하고, 유성구 위원회가 24일 이후부터 충남대를 중심으로 집중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 대전지역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인 1인시위하고, 이를 통해 대시민 선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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