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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태안군수 후보 국민참여 경선으로 선출

등록|2011.04.05 17:15 수정|2011.04.05 17:15
민주당 충남도당은 오는 4월 27일 치러지는 태안군수 재선거 후보자를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선출키로 했다.

민주당은 지난 4일 제2차 공천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경선관리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태안군수 재선거 공천을 신청한 한상복, 최기중, 이기재 후보 등 3인을 놓고, 일반군민 70%, 당원 30%의 비율로 전화면접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하게 된다.

한상복 후보는 태안군을 비롯한 대전충남에서 공직에 종사하며 태안읍장과 소원면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기중 후보는 본업이 수의사로, 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재 후보는 태안읍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현직 군의원이다.

한편, 민주당 충남도당은 기초의원 재선거 후보로 보령시 가선거구에 박종학(47) 후보와 부여군 나선거구 백남수(45)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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