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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 축제" 열렸어요

제39회 어버이날 기념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 축제"

등록|2011.05.07 16:37 수정|2011.05.07 16:37

▲ 제39회 어버이날 기념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 축제가 부평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 윤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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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 실황 동영상제39회 어버이날 기념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가 인천시가 주체하고 (사)부광월페어와 경기일보가 주관한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가 진행되는 실황을 동영상에 담아 기록을 남긴다. ⓒ 윤도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과거 경제 발전의 주역이었던 실버세대가 점차 소외되고 가족과 단절되는 사례가 생겨나 이를 예방하고 가족과 함께 모든 세대가 월활하게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 부광웰페어와 경기일보가 주관하는 제39회 어버이날 기념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가 지난 6일 부평공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기인 대한노인회 인천시 연합회장, 지역 국회의원 및 인천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를 통해 어버이날 유공자로 남구 구 유자씨(대통령상)과 동구 안치원씨(국무총리상) 동구 조윤경, 김화자, 김영숙씨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계양구 김명옥씨 등 36명에게 인천시장상을 수여했다.

▲ 아리러브 어버이축제 한마당에서 인천시 미추홀 소년소녀 합창단이 요들송 공연을 하고 있다. ⓒ 윤도균



이날 제39회 어버이날 기념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는 ○. 식전행사 : 축하공연 남사당놀이, 사랑의 식사, 공연예술단초청가수 ○. 공식행사 : 제39회 어버이날 기념식 ○. 문화행사 : 실버예술경연대회, 특별공연, ○. 부대행사 : 의료박람회, 발마사지, 귀 멀티치료력, 무료 이미용, 민속놀이마당, 가족놀이 마당, 흑백가족사진전, 인천발전사사진전, 이벤트 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축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봄의 화신을 시샘하는 가랑비가 내렸다 섰다를 반복하는 하여 제39회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출연진의 하나된 마음으로 열띤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어르신들께서 즐거워 하시는 가운데 축제를 마쳤다.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축제"

ⓒ 윤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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