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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이종철 전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임명

등록|2011.05.13 16:06 수정|2011.05.13 16:06
부산광역시는 15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오홍석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임에 이종철 전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16일자로 임명했다. 임기 3년.

신임 이종철 사장은 1971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40년간 부산시에서만 공직생활을 하여 오면서 공보관, 동구․동래구 부구청장, 교통국장, 행정자치관 등 여러 보직을 거쳐, 2010년 3월부터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해온 정통 행정가다.

이번 도시공사 사장 임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7명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시장 추천 2인, 시의회 추천 3인, 공사 이사회 추천 2인)이 사장 공개모집 결과 3명의 응모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장후보자로 최종 추천한 2명중 한사람으로 시장이 임명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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