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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여고생의 눈물 "비싼등록금 고등학생도 힘듭니다"

등록|2011.06.10 22:55 수정|2011.06.13 15:15

▲ ⓒ 권우성


10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조건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국민촛불대회'에서 자유발언에 나선 한 여고생이 비싼등록금으로 고통받는 가난한 집안 사정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여고생의 목에는 '비싼 대학등록금 고등학생도 힘듭니다. 대학교 가기가 두렵습니다. 뼈빠지게 일하시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합니다"는 글이 적힌 피켓이 걸려 있다.

▲ 여고생이 눈물을 흘리자 비싼등록금으로 인한 고통을 자유발언했던 한 학부모가 위로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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