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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4대강 사업이 끊어버린 칠곡 주민 통행로

등록|2011.06.26 13:17 수정|2011.06.26 23:25

▲ ⓒ 권우성


경북 칠곡군 낙동강 호국의 다리(옛 왜관철교)가 25일 새벽 붕괴된 원인으로 무리한 4대강 사업이 지적되는 가운데 26일 오전 호국의 다리 아래 낙동강 제방에서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 회원들이 '국격을 떨어뜨리는 4대강사업 즉각 중단 및 책임자 엄중문책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자전거를 탄 한 주민이 부서진 다리를 바라보고 있다. 부서진 호국의 다리는 평소 학생들의 통학로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던 다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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