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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위험한 '호국의다리' 옆 임시 통행로

등록|2011.06.26 14:07 수정|2011.06.26 23:24

▲ ⓒ 권우성


경북 칠곡군 호국의 다리(옛 왜관철교)가 25일 새벽 붕괴된 가운데, 26일 오전 한 주민이 붕괴된 호국의 다리옆 왜관교에 만들어진 임시 인도를 통해 낙동강을 건너고 있다.

평소 학생들 통학로 등 주민들이 인도교로 이용하던 호국의 다리가 붕괴되면서 바로옆 왜관교에 임시로 인도를 만들어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좁고 차량 통행이 많아 주민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낙동강을 걸어서 건너고 있다.

특히 시골에서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지만, 왜관교에 임시로 만들어진 보행통로는 자전거를 탄 채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좁고 난간이 낮아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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