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우성
경북 칠곡군 호국의 다리(옛 왜관철교)가 25일 새벽 붕괴된 가운데, 26일 오전 한 주민이 붕괴된 호국의 다리옆 왜관교에 만들어진 임시 인도를 통해 낙동강을 건너고 있다.
평소 학생들 통학로 등 주민들이 인도교로 이용하던 호국의 다리가 붕괴되면서 바로옆 왜관교에 임시로 인도를 만들어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좁고 차량 통행이 많아 주민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낙동강을 걸어서 건너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