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한컷뉴스] 동료 시신 운구에 나선 해병대원들

등록|2011.07.05 06:22 수정|2011.07.05 06:22

▲ 마스크를 쓴 군인들이 시신운구를 위해 구급차로 향하고 있다. ⓒ 권우성

4일 오전 강화도 해병대 2사단 해안초소에서 김아무개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사망하고, 김아무개 상병 포함 2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 7시 30분께 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해병대원들이 시신 운구에 나서고 있다.   시신 운구에 나선 병사들은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한 박치현(21) 상병을 제외한 이승훈(25) 하사, 이승렬(20) 상병, 권승혁(20) 일병 3명의 시신을 옮겨 실은 구급차에 나눠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 사고현장에서 수습한 시신을 실은 구급차로 해병대원들이 향하고 있다. ⓒ 권우성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