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한컷뉴스] 힘없이 주저앉은 유가족

등록|2011.07.05 06:24 수정|2011.07.05 07:42

▲ ⓒ 권우성


강화군 길상면 해병대 2사단 해안초소에서 4일 오전 11시 50분경 김아무개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김아무개 상병 포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후 6시 50분께 사고 부대에 도착한 한 유가족이 부축을 받으며 사고 현장으로 들어가던 중 시신 3구가 운구를 위해 모여 있는 건물 입구에서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자 헌병이 급히 가리고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