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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남는 이도, 떠나는 이도 모두 '눈물'

등록|2011.07.11 08:41 수정|2011.07.11 08:41

▲ ⓒ 권우성


10일 오후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2차 희망버스'에 참가한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경찰 차벽에 막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고공농성중인 '85호 크레인'에 접근하지 못한 채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하게된 가운데, 희망버스 참가단(왼쪽)과 환송하기 위해 나온 한진중공업 해고자 가족대책위 회원이 서로 포옹한 뒤 눈물을 흘리며 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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