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주변은 주차 전쟁 중
'행정도 병원도 나몰라라' 내방객 불편 호소
제주도 최대의 민간 병원이며 600여 병실을 보유한 한라병원은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가 많으나 시설에 비해 주차시설은 크게 부족하여 환자 및 환자보호자들의 말 못하는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라병원입구부터 밀리기 시작하여 병원주변에 아파트 공사차량과 겹쳐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으나 관련 행정기관의 대처는 거의 없다.
한라병원 부근의 골목길은 가히 주차전쟁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주차전쟁인 만큼 한마디로 아수라장이다. 한라병원 관계자는 "제주도에 3월 주차장 면적 확대를 위한 공문도 발송했다"고 주장하고, "현재 16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나 직원은 병원 내 주차장 사용을 억제해 최대한 병원내방객을 맞고 있다"고 했다. "병원 옆 남령고 입구부터 홀천6교까지 전면복개는 아니더라도 일부복개하면 환자 및 환자보호자의 주차난은 일부 해소될 것"이라 주장했다.
제주도 관계자 및 제주시 관계자는 "주차장관련 문서 접수는 없으나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다"고 주장했다.
한라병원 입구의 대도로는 3차선을 거의 주차장화 되어 교통흐름 및 공회전으로 인한 손실과 대기오염도 우려된다. 병원을 방문하는 외래환자는 "병원에 진입하는데 최소 10분이 걸리며, 많게는 20~30분도 걸린다"며 하루빨리 보완이 필요하나, 환자라는 약점때문에 대놓고 큰소리도 못 친다"고 주장했다.
한라의료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은 제주도민이다. 환자와 보호자를 떠나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것이다.
또 다른 환자보호자은 "의료원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과 도민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행정당국이 미리 파악해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한라의료원과 행정당국은 한라의료원의 공공성을 감안해 빠른 시일 내 내방하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 한라병원입구병원을 진입하기위해 대기하는 차량들 ⓒ 고병수
한라병원 부근의 골목길은 가히 주차전쟁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주차전쟁인 만큼 한마디로 아수라장이다. 한라병원 관계자는 "제주도에 3월 주차장 면적 확대를 위한 공문도 발송했다"고 주장하고, "현재 16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나 직원은 병원 내 주차장 사용을 억제해 최대한 병원내방객을 맞고 있다"고 했다. "병원 옆 남령고 입구부터 홀천6교까지 전면복개는 아니더라도 일부복개하면 환자 및 환자보호자의 주차난은 일부 해소될 것"이라 주장했다.
▲ 남령고에서 흘천6교 사이 하천복개를 주장하는 하천 ⓒ 고병수
▲ 복개된 흘천6교 옆복개된 홀천6교 주변 ⓒ 고병수
제주도 관계자 및 제주시 관계자는 "주차장관련 문서 접수는 없으나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다"고 주장했다.
한라병원 입구의 대도로는 3차선을 거의 주차장화 되어 교통흐름 및 공회전으로 인한 손실과 대기오염도 우려된다. 병원을 방문하는 외래환자는 "병원에 진입하는데 최소 10분이 걸리며, 많게는 20~30분도 걸린다"며 하루빨리 보완이 필요하나, 환자라는 약점때문에 대놓고 큰소리도 못 친다"고 주장했다.
▲ 한라병원 주변얀족으로 주차되어 도로가 주차장화 됨. ⓒ 고병수
한라의료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은 제주도민이다. 환자와 보호자를 떠나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것이다.
또 다른 환자보호자은 "의료원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과 도민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행정당국이 미리 파악해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한라의료원과 행정당국은 한라의료원의 공공성을 감안해 빠른 시일 내 내방하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 한라병원 주변한라병원주변 주차된 차량들 ⓒ 고병수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제주환경일보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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