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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두관 경남지사, 밀양 집중호우 피해지역 방문

등록|2011.07.20 16:52 수정|2011.07.20 16:52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양지마을을 방문해 피해유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마을에는 지난 7~10일 사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했다.

지난 9일 산사태로 실종된 70대 권아무개씨의 딸 김연희씨는 어머니 시신을 꼭 찾아 달라고 애원하자 김 지사는 "시신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재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원인규명을 철저히 하고,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이주 등 산지 위험재발방지를 위한 복구계획을 충실히 수립할 것과 필요한 사업비 등의 지원을 지시했다.

한편, 김 지사는 현장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김해 한림배수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았다. 한림배수장은 2002년 태풍 '루사' 때 막대한 침수피해를 겪었다.

▲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20일 김해 한림배수장을 방문했다. ⓒ 경남도청


▲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양지마을을 방문했다. ⓒ 경남도청


▲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양지마을을 방문했다. ⓒ 경남도청


▲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양지마을을 방문했다. ⓒ 경남도청


▲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양지마을을 방문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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