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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무원노조·청소년 봉사동아리 합동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

등록|2011.07.25 10:18 수정|2011.07.25 10:18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 합천군지부는 24일 합천군 적중면 정토리 전기상씨 집을 찾아 청소와 집수리 등의 활동을 벌였다. ⓒ 합천군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합천군지부(지부장 방진봉)는 합천 청소년 봉사동아리 '히트'(회장 안재준)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지체장애 2급으로 홀로 거주하는 적중면 정토리 전기상씨 집을 찾아 청소와 집수리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무너진 토담을 보수하고, 1톤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조수일 적중면장을 비롯한 적중면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도왔고, 하창환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공무원노조 지부는 봉사가 끝난 뒤 마을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막걸리, 음료수, 과일 등을 전달했고, 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에서 국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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