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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폭우, 일부 지역에선 휴대전화도 먹통

등록|2011.07.27 16:52 수정|2011.07.27 16:53

▲ 현재 수신상태, 3G통신과 무선전화 모두 장애가 있는 상태다. ⓒ 오병용


26일부터 계속된 폭우가 이동통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부 지역에서는 일부 통신사 휴대전화의 수신 및 발신에도 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일찍부터 폭우로 인한 침수와 교통혼잡으로 혼란이 계속되던 중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전화의 수신 및 발신은 물론 3G데이터통신에도 장애가 발생하여 휴대전화 이용에 장애가 있는 상황이다.

기자가 오전 10시경 해당 통신사에 확인한 결과 폭우와 낙뢰로 인해 중계기 등에 발생한 장애로 인하여 서울 남부 일부 지역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고 있으며 복구 중이라고 알려왔다.

현재까지 3G통신은 불안정하게나마 연결되고 있지만, 휴대전화 사용은 오전 12시경 잠시 연결되었을 뿐 여전히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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