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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3차 희망버스' 김진숙 봤다

서로 손 흔들며 희망을 약속

등록|2011.07.31 11:35 수정|2011.07.31 11:35

▲ ⓒ 유성호



▲ 경찰이 '3차 희망버스'의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 행진을 불허한 가운데, 31일 오전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영도구 봉래언덕길 위에 올라가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 유성호

경찰이 '3차 희망버스'의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 행진을 불허한 가운데, 31일 오전 뜬 눈으로 밤을 새운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영도구 봉래언덕길 위에 올라가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이에 김 지도위원도 두 팔을 위로 올리고 희망버스 참가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답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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