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졸업 그린 <나가수>, 시청률 소폭↑
<1박 2일> 강호동 하차 탓? 시청률 하락
▲ 1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12.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제공, 전국 기준)을 기록, 지난 주 기록했던 11.5%보다 1.2% 올랐다. ⓒ MBC
'원년멤버'를 보내는 아쉬움 탓일까.
1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12.7%(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기록했던 11.5%보다 1.2%P 오른 수치다.
YB와 함께 명예졸업 대상자였던 박정현과 김범수는 2차 경연 결과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퇴장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은 지난주에 이어 일요 예능의 왕좌 자리를 지켰지만 불안한 모양새다. <1박 2일>이 14일 기록한 시청률 18.4%는 지난 7일 기록했던 25.9%보다 무려 7.5%P 하락한 수치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MC 강호동의 하차설이 시청률 하락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이하 <키앤크>)는 10.0%를 기록했다. 지난 주 시청률인 9.2%보다 0.8%P 올랐다. 이날 <키앤크>에서는 f(x)의 크리스탈-이동훈이 김연아와 함께 아이스쇼에 설 우승자로 결정되었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신동엽, 이수경이 진행을 맡은 <다이어트 서바이벌-빅토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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