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이 인사 건네자 어린아이 '왈칵' 눈물
[한컷뉴스] "주민투표 하세요" 거리로 나선 오 시장
▲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며 일인시위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리를 지나던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엄마 손을 붙잡고 있던 한 아이가 어색한 듯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 남소연
▲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며 일인시위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을 향해 주민투표일을 알리는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 남소연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돌며 일인시위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리를 지나던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엄마 손을 붙잡고 있던 한 아이가 어색한 듯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주민투표일' 알림 피켓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벌인 오 시장은 이날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학부모의 경제수준이 노출되지 않으면서 저소득층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낙인감 방지법'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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