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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성난 SK팬들 유니폼 불태워..."야신 돌려 보내라!"

'김성근' 외치며 구단 관계자와 실랑이...환불 요구하기도

등록|2011.08.19 09:05 수정|2011.08.19 09:24

불타는 유니폼김성근 감독경질에 분노한 SK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유니폼을 불태우고 있다. ⓒ 문경숙


18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SK와 삼성전 야구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삼성에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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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팬18일 문학경기장에서 SK와 삼성의 경기 후 김성근 감독 경질에 분노한 팬들이 그리운드로 뛰어 들어 유니폼을 불태우고 있다. ⓒ 문경숙


김성근 감독의 경질로 성난 SK팬들은 경기종료 후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 유니폼을 불태우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성난 팬들은 곳곳에서 '김성근'을 외쳤다. 또한 분노한 팬들은 경기장 입장료 환불을 요구하며 담당자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 SK팬이 적은 글귀 ⓒ 문경숙


▲ 포토존에 걸린 SK 로고에 일부 관중이 낙서를 해놓았다. ⓒ 문경숙


▲ 성난 SK팬들이 입장료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 문경숙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인천시 인테넷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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