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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쇠사슬 두른 여성들...왜?

[한컷뉴스] "정부·여당의 한미FTA 비준 강행, 온몸으로 막겠다" 국회 기습시위

등록|2011.08.25 15:20 수정|2011.08.25 15:21

▲ 전국여성농민회(전여농) 회원들이 25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몸에 쇠사슬을 묶고 한미FTA 비준 저지를 위한 기습시위를 벌이다 끌려내려오며 몸부림치고 있다. ⓒ 남소연


전국여성농민회(전여농) 회원들이 25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몸에 쇠사슬을 묶고 한미FTA 비준 저지를 위한 기습시위를 벌이다 끌려내려오며 몸부림치고 있다.

한편, 한미FTA 비준안 상정을 막기 위한 야권과 시민사회의 공조도 본격화돼 한국농민연대와 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한미FTA 전면폐기를 위한 비상시국회의'도 이날 같은 시각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 강행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천명했다.

▲ 전국여성농민회(전여농) 회원들이 25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몸에 쇠사슬을 묶고 한미FTA 비준 저지를 위한 기습시위를 벌이다 끌려내려오며 몸부림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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