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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동회관 '이소선 어머니 분향소' 마련 ... 7일까지 조문 받아

등록|2011.09.05 11:06 수정|2011.09.05 11:22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창원노동회관 3층 강당에 "이소선 어머니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을 받는다. 민주노총 본부는 "삼가 어머니의 영전 앞에 노동해방 인간해방의 결의를 다진다"며 "애석하게도 영원한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어머니께서 3일 오전 양대노총 위원장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영면하셨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본부는 5~7일 사이 추모 주간을 정했다. 서울 1차 조문단은 5일 오후 1시30분경 출발해 조문한 뒤 돌아올 예정이다. 민주노총 본부는 "조합원은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어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빈소는 가맹 산하조직, 사업장 노조사무실 등 가능한 모든 곳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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