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수정 : 28일 오후 1시 27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에서 인부 2명이 보수공사 중 추락사 했다.
28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9시경 충남 태안군 이원면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에서 발전시설 외벽공사를 하던 삼한건업(주) 소속 직원 박아무개, 성아무개씨가 크레인서 떨어져 사망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직원 2명은 발전시설 보수를 위해 크레인에 올라 이동하던 중 한쪽으로 크레인이 기울어지면서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망자 2명은 인근에 위치한 태안의료원으로 후송되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태안화력 야경 ⓒ 가우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본부에서 인부 2명이 보수공사 중 추락사 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직원 2명은 발전시설 보수를 위해 크레인에 올라 이동하던 중 한쪽으로 크레인이 기울어지면서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망자 2명은 인근에 위치한 태안의료원으로 후송되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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