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삼성전자 관계자 "잡스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

등록|2011.10.06 09:50 수정|2011.10.06 09:50
[서영지 기자] 애플의 창업자이자 전 CEO(최고경영책임자)인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에 국내 IT 업계도 저마다 깊은 애도를 표했다.

6일 삼성전자(005930) 관계자는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애플과 특허소송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는 곧 회사의 공식 입장도 내놓을 계획이다.

LG전자(066570) 관계자 역시 "잡스는 스마트폰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라고 평하며 "혁신에 대한 개념과 시장을 흔들어 놓는 능력이 뛰어났던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잡스는 휴대폰 생태계를 한 차원 높인, 혜안을 가진 인물"이라며 "새로운 각도에서 방향성을 제시해 IT 업계 종사자들이 배운 것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