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 상경대학 학생회는 지난 5~6일 사이 네팔 학교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 경성대학교
네팔 카드만두의 청각장애 전문학교 '버히라 바락 스쿨'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 경성대 학생들이 자선 바자회를 열어 화제다. 경성대 상경대학 앞마당에서는 지난 5~6일 사이 바자회가 열렸다.
상경대 학생회는 "바자회에 제공되는 물품은 경영학과, 회계학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된 것으로 학생들이 손수 사용하던 옷가지와 악세사리, 도서들을 모아 자판을 열었다"며 "물품판매 수익금 전액은 버히라 바락 스쿨 학생들을 위한 화장실과 건물보수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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