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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소풍 콘서트 경남 공연" 14일 저녁 경남문화예술회관

등록|2011.10.12 00:21 수정|2011.10.12 00:21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와 몽당연필전국투어콘서트기획단, 진주진보연합은 '일본지진 피해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몽당연필 소풍 콘서트 경남 공연"을 오는 14일 저녁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들 단체는 "몽당연필은 일본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조선학교에 복구기금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를 받아 토크와 노래, 공연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는 자리"리고 밝혔다

탤런트 권해효 사회로, 아름나라, 정태춘․박은옥, 허클베리핀, 우리나라, 좋아서하는 밴드 등이 출연한다. 문의/055-759-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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