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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해성 선대본부 "희망에 투표해 달라" 호소

등록|2011.10.25 23:16 수정|2011.10.25 23:16

▲ 10.26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25일 "투표합시다"는 홍보전이 벌어졌다. ⓒ 최상영


10·26 재보궐선거에 나선 야권단일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와 부산 동구청장 이해성 후보의 선거대책본부는 25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선대본부는 "1%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낡은 세력들이 총집결하고 있다. 허위비방과 흑색선전으로 변화와 전진을 위한 우리의 꿈을 흔들려 하고 있다"며 "야권 단일후보를 지지해 달라. 변화에 투표해 주십시오. 희망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우리의 승리는 내년 4월 총선과 대선의 승패를 결정짓는 시금석이자, 야권 통합과 단일화를 위한 단단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믿는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위대한 선택을 믿는다. 내 자신의 삶, 우리 이웃의 삶, 우리 모두의 공동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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