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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이웃사랑 함께 하며 알콩달콩 '진짜 사랑'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회원...'재능기부'함께 하며 사랑 싹 틔워

등록|2011.11.28 13:40 수정|2011.11.28 15:18

▲ 베란다프로젝트 이상순과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이효리 ⓒ B2M엔터테인먼트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이효리와 이상순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회원인 두 사람은 봉사 활동을 함께 하며 친하게 지냈다.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네이버 재능기부 캠페인. 이 관계자는 "지난 7월, 음악 작업을 하며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좋은 감정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열애'로의 지나친 확대 해석은 경계했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2003년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1999년 롤러코스터로 데뷔한 이상순은 2010년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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