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연밥에 앉아있는 나비, 한가롭네

연꽃과 나비 궁남지 연꽃찰영대회 입상작

등록|2011.12.08 09:19 수정|2011.12.09 13:40

▲ 나비가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오세광


이 작품은 제5회 부여궁남지 연꽃전국찰영대회 장려상 입상작입니다. 연밥에 나비가 살포시 앉아서 휴식하고 있는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연꽃은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어 더러운 흙탕 속이나 논흙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은 차와, 식품으로 쓰이며 불교에서 선호하는 꽃으로 요즘은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연꽃은 6-7월에 많이 피며 향기가 좋아 유혹하지 않아도 벌과 나비가 저절로 찾아옵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