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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뭉쳐 ... 차별없는 학교 만들기 나서

등록|2011.12.20 14:37 수정|2011.12.20 14:37
부산시내 학교급식실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과 속칭 보조라고 불리 우는 교무, 행정, 과학, 사서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노동자들이 차별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뭉친다.

이들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하여 공공운수노조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 부산지부로 뭉쳐 21일 오후 6시30분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지하 1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들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지역의 학교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처우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로 근속 수당, 근무일수, 명절휴가보전비 등을 전남, 서울, 경기 등 타 지역 교육청 수준으로 조정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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