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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의 '벨라'가 스트립 걸로 변신?

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에서 연기 변신 꾀해

등록|2011.12.28 10:20 수정|2011.12.28 10:20

▲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의 한 장면 ⓒ 판 시네마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신작 <웰컴 투 마이 하트>를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영화에서 그는 방황하는 스트립 걸 말로리 역을 맡았다.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는 딸을 잃은 뒤 외로운 삶을 살아가던 로이스(멜리사 레오 분)와 더그(제임스 갠돌피니 분) 부부가 자신들과 닮은 상처를 지닌 말로리(크리스틴 스튜어트 분)를 돌보게 되면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영화는 26회 선댄스 영화제 시사위원대상 후보에 오르는 등 주요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하는 작품이다.

해당 영화에선 할리우드의 청춘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변신 뿐만 아니라 여러 연기파 배우들의 개성 있는 연기도 만날 수 있다. 영화 <파이터>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멜리사 레오와 <소프라노스>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수상한 제임스 갠돌피니 등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2012년 2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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